목포시의회 의원연구 모임인 비파의정발전연구회가 5월 8일 목포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목포시의 장기적 발전방안과 현실적 문제해결 방안을 위해 외부강사을 초빙하여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이날 1부 강사로는 강봉룡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장이 ″서남권 성쇠의 역사에서 목포의 미래를 찾다″
″인문도시 목포″란 주제로 강의을 한 후 함께 참석한 도서문화연구원 교수 5명과 비파의정발전연구회 회원들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강봉룡 원장은 ″동아시아 지중해″처럼 서남권의 중심부에 위치한 목포가 인문정신의 패러다임을 동아시아로 확장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서남권 중심 도시 목포의 미래 비전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서남권의 역사적 성쇠의 과정을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2부 강의에는 마용철 국민제안활성화 연구소장이 1시간동안 ″국민 제안 ``활성화 운동 ″이란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으며, 국민제안 참여방법, 사회적 갈등 비용을 줄이는 제안운동 등을 여러 가지 사례를 들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 진행으로 의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비파의정발전연구회 회원들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서 목포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더 연구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JA뉴스통신/조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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