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첨단산업단지와 양산․일곡지구, 국도 29호선 도동고개를 연결하는 북부순환도로와 광산구 진곡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 대한 공사구간 손실 보상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보상금 지급 결정과 대상자와의 협의 계획에 따라 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협의계약을 거쳐 손실보상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시 종합건설본부는 브랜드사업인 ‘오케이 보상 서비스’의 일환으로 북부순환도로 개설공사는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장등동 현장사무실에, 진곡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11일부터 이틀간 진곡동 현장사무실에서 계약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현장사무실 상담서비스 기간 이후에도 시청 종합건설본부에서 보상 대상자에 대한 계약과 상담을 지속할 예정이다.
광주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손실보상 협의를 위해 토지 소유자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현장과 소통하는 보상 행정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KJA뉴스통신/노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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