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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예방과 귀중한 생명을 구한 교통 불편 신속 대응 팀
기사입력  2015/05/11 [11:33]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여수경찰서에서는
5. 6(수). 12:50경 여수경찰서 지령실로, 순천방향으로 운전을 하고 있는데 구토를 하고 정신이 없다는 내용을 말하고 연락이 끊어져 버린 신고를 접수하였다.

 

이에 상황실에서는 교통 불편 신속대응 팀(싸이카, 교통순찰차, 지역경찰 그룹 팀)에 신속히 신고내용을 전파하고, 신고자를 찾기 위해 17번국도 상행선을 면밀히 탐사 하던 중 여수시 율촌면 취적리 취적버스정류장 앞 도로에 주차되어 있는 포터 차량을 발견,  차안에  있던 운전자를 구호조치하고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조치 하였다.

 

운전자인 정씨는 평소 어지럼증과 관절염으로 그날 아침 관절염 약을 먹고 운전을 하였는데 약 기운으로 구토한 후 혼절한 것으로 “신고하는 중에 정신을 잃고 차속에서 쓰러졌었는데 경찰관이 어떻게 그렇게 빨리 찾았는지 모르겠다며, 생명을 구해주어 감사하다”고 하였다.

  

여수경찰서 교통 불편 신속 대응 팀은 2015. 2월에 교통정체로 인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신설 되었고, 교통처리 뿐만 아니라 일반신고에도 즉시 대응하는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으며 오늘도 시민보호를 위해 톡톡한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KJA뉴스통신/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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