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KIA TIGERS FAN TEAM(단장 신교진)은 광주 형제원, 소년소녀가장, 장애우, 지도사 등 150여명을 초청해 광주챔피온스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관람했다.
지난 2015년 타이거즈를 아끼고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 만든 KIA의 서포터즈 팀인 KIA TIGERS FAN TEAM은 전국 야구장을 찾아 열정적으로 KIA 타이거즈를 응원을 펼치고 있으며 또한 야구를 통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 나서고 있다.
2015년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광주 위탁가정의 어린이 113명을 초청해 처음 자선행사를 진행한 이래 지난해 어린이날에도 어린이 100명을 야구장으로 초청해 나눔을 실천하는 등 이번 행사가 7번째 자선 행사이다.
▲ 신교진 KIA TIGERS FAN TEAM 단장 © KJA 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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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후원한 신교진 단장은 "시즌 마지막 경기에 시즌 성적은 좋지 못하지만 자선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그는" 앞으로도 야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KIA Tigers Fan Team은 올 시즌 전국 야구장서 단체 응원을 하는 등 명문 팀 팬의 자부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KIA Tigers가 명문팀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팬이 함께 응원하며 자선 행사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또한. 신교진단장은 여자야구에도 관심을 가지고 여자야구단 단장으로서도 활동하고 있는 진정한 대한민국 야구를 사랑하는 순수한 야구 팬이기도 하다.
한편 신교진 단장은 올해 정치,사회,문화,예술,과학,스포츠 등 다양한 부문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귀감이 되는 사람을 발굴해 시상하는 '2019 충효대상’에서 사회봉사상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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