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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취업대상 근로청소년 행복일터 캠페인
기사입력  2015/05/11 [11:13]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2015년 청소년 가족연계서비스사업 일환으로 예비취업준비 근로청소년을 위한 광주 지역 일자리 정보제공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 예비취업자 근로청소년을 선발, 사전 이력서 작성과 전문 직업상담가와의 취업컨설팅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에는 학교 단기방학기간 중에 영암군 근로 보호지킴이 청소년 활동단 약 30명의 학생들이 모여 월출산국립공원에서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를 위한 행복일터 캠페인을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2015년 4월 발대를 시작으로 새롭게 구성된 영암군 근로보호지킴이 청소년활동단은 왕인문화축제 행사장 환경정화 및 청소년 아르바이트에 관한 설문활동을 펼쳐 지역 청소년 근로권익보호 홍보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일자리종합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취업훈련교육 지원 등 지속적인 일자리 정보제공과 교육을 지원해가면서 관내 근로청소년이 졸업 후에도 지역에 거주하여 지역일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기회로 청소년들의 근로보호 및 일자리 지원 서비스가 활성화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투데이/장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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