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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수천만송이 장미향기로 관광객 발길 유혹
기사입력  2015/05/11 [10:26]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일 요술랜드 체험관과 4D 영상관을 개장하는 등 곡성 섬진강기차마을과 1004 장미공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수천만송이 장미향기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 장미공원 전경
▲ 휴일을 맞아 많은 관람객들이 장미공원을 찾고 있다.

군은 봄철 관광주간(5월 1일 ~ 5월 14일)을 맞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찍GO! 추억 찍GO!’ 곡성여행 스탬프 랠리투어를 5월 31일까지 700명을 선착순으로 실시하고,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입장료와 시설이용료, 일부 숙박업소 및 음식점도 특별할인을 실시하고 있다.

▲ 장미공원의 야경

특히,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제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에 1004 장미공원은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을 하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유적지(태안사, 도림사 등)와 농촌 체험마을이 산재해 있어 수학여행과 상시학습으로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먹거리로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돋구는 참게매운탕, 은어튀김, 흑돼지 숯불구이, 닭 능이곰탕 등이 있으며, 농특산물로는 멜론, 블루베리, 매실, 송화버섯 등이 관광객들을 부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은 올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관광메카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 곡성 섬진강기차마을과 1004 장미공원과 연계해 동화를 소재로 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로 교육적인 가족 테마형 관광지를 조성하고, 압록 주변의 섬진강변 관광명소화사업, 대황강 출렁다리 조성사업 추진으로 곡성의 관광지를 새롭게 재조명하는 등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에스아이뉴스/이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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