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2016년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공모사업(일반재생형) 1차 서류심사 관문을 통과했다.
2차 심사는 5월 18일 현장실사 없이 PT발표만으로 이뤄질 예정이어서 지역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자료와 마중물사업에 대한 실현가능한 사업계획, 그리고 실행주체 등 지속가능한 실행계획 들을 충분히 담아 심사위원들을 설득하여 나주시가 도시재생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결집할 계획이다.
도시재생공모사업 선정절차는 1차 서류심사에 50점, 2차 발표심사에 50점, 그리고 국정과제와의 연계성에 3%의 추가배점을 합산해 최종 결정된다.
▲ 강인규 나주시장과 이윤석 국회의원(무안,신안)과 대담을 갖고 있다. |
시는 4월 29일 도시재생공모사업 제안서를 제출한 후 강인규 나주시장이 직접 지역 국회의원인 신정훈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나주·화순)과 같은당 국토교통위 이윤석의원(무안·신안),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을 연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주민들의 열망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공모 선정활동을 펼쳐 왔다.
지에스아이뉴스/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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