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고·능주고·이양고 등 3개교서 학생 진로 모색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8일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대 교수 초청 특강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에는 화순고, 능주고, 이양고등학교 등 관내 3개고 학생 1,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대 교수 3명이 강사로 나서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강의했다.
화순고에서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전태원 학장이 ‘우리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공부를 해야 할 필요성에 대한 본질적인 접근을 통해 ‘몸과 마음의 수련이 바로 공부’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양고에서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박동열 교수가 ‘변화를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이 시대의 가치는 남과 다른 생각에서 나온다고 역설했다.
능주고에서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권오현 교수가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인문적 사고와 공감 소통’ 이란 주제로 인문적 사고를 통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the대한일보/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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