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는 지난 7일 프롬스 봉사단과 관내 화재 없는 안전마을 2개소를 대상으로 사랑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전달하고 했으며. 주택 기초소방시설과 전기 및 보일러 등 화재의 위험성이 있는 시설에 대한 점검도 이루어졌다.

또한, 마을회관에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액자 및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이 프린트된 손수건도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마련한 광양소방서 및 프롬스봉사단 관계자는 “요즘같이 힘들고 어려운 때에 작지만 이렇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우리 어르신들이 힘을 내시어,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KJA뉴스통신/송재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