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광산구 농기센터 품종비교전시장에서 ‘빛고을 귀농‧귀촌교육’ 수강자를 대상으로 농기계 트랙터(Tractor) 조작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수강자 50명은 시 농기센터 농기계 교관으로부터 트랙터 취급조작과 정비점검, 농기계 안전관리 등을 일대일 실습으로 교육 받았다.
시 농기센터는 초보 귀농인이 겪는 어려움 가운데 하나인 농기계 조작과 현장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 예비 귀농인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농업‧촌을 이해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시 농기센터 이행숙 소장은 “트랙터 실습교육 참가자들의 호응이 커 앞으로 예비 귀농인을 위한 농기계 실습교육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하반기에는 고구마 수확장비와 친환경자재살포 농기계 교육도 예정돼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김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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