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6일 용방면에 위치한 자연드림파크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45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과 공방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폭넓은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자연드림파크에서는 영화관람(노아의 방주), 공방체험(피자 만들기)을 전액 무료로 지원,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들에 대한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구례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앞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일보/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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