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에서는 혁신도시 이전기관 입주에 따른 효과를 지역경제 활성화의 연결 고리로 만들어 제2 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18일 오후 3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위생업주 친절서비스 실천교육과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박은호 부시장은 친절서비스 실천 특별강연을 통해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의 입주로 인구의 유입증가와 더불어 위생업소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나 불편하고 불친절하다는 여론이 많다”며 “모처럼 찾아온 도약의 발판이 헛되지 않고 지역발전의 기틀을 다지며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각오를 다지자”고 강조했다.
박모 음식점 대표는 “나주시가 영세하고 환경이 열악하여 선진위생문화를 수용할 준비가 안되어 예전처럼 행동을 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좀더 친절하고 업소를 청결히 하여야겠으며 혁신도시 건설이 나주를 발전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나부터 실천을 생활화 하겠다”고 말했다.
선해병 보건위생과장은 “친절하고 위생적이며 쾌적한 위생업소를 만들기 위해 3가지 실천 사항에 대한 포스터를 제작 배부할 계획”이며,
“3개반 6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15일부터 한달간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친절서비스 실천요령 교육과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준수사항이행여부도 함께 점검해 친절서비스 문화가 조기정착되도록 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위생문화 수준향상을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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