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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새 원내사령탑에 4선(비주류)이종걸 의원선출
127명 의원 투표참여 이종걸의원 66표, 최재성의원 61표 5표차로 1위
기사입력  2015/05/08 [10:17]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새정치민주연합의 새 원내대표에 이종걸(58·경기 안양 만안)의원이 선출되었다 7일제60차 의원총회 제19대 국회 제4기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선출 선거는 전체 소속의원 130명 중 127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이종걸 의원이 66표를 얻어 새 원내대표로 선출되었다.

   

▲ 7일 여의도 국회 246호 회의실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문재인 대표와 제4기 원내대표로 선출된 이종걸 신임 원내대표가 손을 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출처/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소감에서 "고문단을 운영해서 원내가 균형 있게 앞으로 나아갈 때 속도를 조절하고 서로 나누고 소통해서 어려운 난국을 꼭 풀어 가는데 앞장서겠다.“면서” 우리 당이 가지고 있는 저력과 자산에 비해서 현재 국민들로부터 많은 외면과 위기감을 가지고 있다." 고 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종걸 신임 원내대표

 

이어. 이 원내대표는 “제가 해야 할 소임이 있다면 이런 단기간에 어려운 점들을 먼저 잘 살펴서 과제를 잘 선정해서 그 과제에 대한 플랜을 잘 세우는 것이라 생각한다.” 면서“ 우선 지난번 회기 때 처리하지 못한 공적연금에 관한 공공성 문제에 관해서 우선적으로 관심 갖고 처리하는데 노력하겠다. 지난 번 국회 때 반드시 처리해야 할 입법들이 서너 가지 있는데 국민 불편 없이 할 수 있도록 5월 중에 처리하도록 합의에 노력하겠다. 고 했다.

   

원내대표후보들이 손에 손잡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좌로부터) 최재성, 김동철, 설훈, 조경태, 이종걸 후보)

 

 

 

한편, 오늘 실시된 원내대표 2차 결선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5표 차이로 3선의 최재성 의원을 따돌렸으며, 이종걸 신임 원내대표는 비주류로 인권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빛가람뉴스/조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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