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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육상팀, ‘최국최강’ 입증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전국실업육상선수권대회 메달 휩쓸어
기사입력  2015/05/08 [10:09]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주광역시청 육상팀(감독 심재용)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열린 제4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7개와 은메달 1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강팀의 위용을 보여줬다.

   

▲ 제4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7개와 은메달 1개를 석권한 광주광역시청 육상팀(감독 심재용) 선수들이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마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광주시제공)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 첫날인 3일 광주시청 육상팀은 금3개(100m 김국영‧400m 이준‧멀리뛰기 김덕현)와 은1개(멀리뛰기 배찬미)를 획득했으며, 셋째날은 금3개, 넷째날에는 금1개를 따냈다.

 

이에 앞서 올해 첫 육상대회인 제19회 전국실업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시청 육상팀은 금 5개, 동1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따내 명실공이 국내 최강팀임을 증명했다.

 

광주시청 육상팀은 한국 육상의 대들보들인 멀리뛰기․세단뛰기 한국기록 보유자 김덕현, 110m 허들의 터줏대감 박태경, 인간탄환 임희남, 여자 세단뛰기 지존 배찬미와 올해부터 한솥밥을 먹게 된 육상단거리 간판 김국영 등 국내 육상 최강자들의 집합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난겨울 혹독한 훈련을 극복하는 등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으로 대회 첫 경기에서부터 좋은 성적을 거둬 7월 하계유니버시아드와 전국체육대회에서 광주의 명예를 드높이는 활약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빛가람뉴스/조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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