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망운면(면장 조성규)은 지난 1일 망운면 유종동 유원지에서 지역주민과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1읍면 1특색 사업으로 추진한 이날 정화활동에는 푸른무안21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유원지 주변 생활쓰레기와 해양투기물 등 2톤 가량을 수거했다. 또한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봄꽃을 식재하고 양심화단을 조성해 양심화단과 주변 지역은 쓰레기 불법 투기 금지 푯말을 설치, 쓰레기 불법투기자들에 대해 경종을 울렸다.
송남수 푸른무안협의회 망운면회장은“유원지 주변과 해변로 정화활동을 통해 망운면이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사계절 관광명소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성규 망운면장은“민․관의 공동참여를 통해 변화된 망운면, 행복한 망운면을 만들겠다.”며“앞으로도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에 지속적으로 양심화단을 설치해 클린망운 이미지 제고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권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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