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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망사고 유족의 가정 방문 '심리상담 및 봉사활동'
순천경찰서, 청렴동아리 “팔마회”, 범죄피해자 현장 지원활동
기사입력  2015/05/07 [13:06]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는
6일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고 사회적, 경제적으로 힘들어 하는 장애인 유족의 가정을 방문하여 심리 상담 및 봉사활동을 했다

피해자는 지적장애자로 남편과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해 오다가 남편의 사망으로 집안에 모아둔 폐지 등 폐품이 정리되지 않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에 순천시청과 공조하여 긴급복지지원 및 차상위 장애인으로 책정하는 경제적 지원과 순천경찰서 청렴동아리회원들이  주거지를 방문하여 환경개선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최삼동 순천경찰서장은 “피해자 보호활동의 일환으로 청렴동아리회원들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유족의 집을 방문하여 청소 등으로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피해자의 아픔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

KJA뉴스통신/황효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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