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는 지난 6일 여수봉화산 편백숲에서 직원들의 청렴과 상호간의 소통·화합을 위한 힐링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세월호, 우이산호 사건의 수습활동과 각종 화재·구조·구급 등 참혹한 재난현장에 상시적으로 노출된 소방공무원에 대한 심리적·정신적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사회 전반적인 부정부패 척결 분위기를 감안하여 여수소방서 전 직원의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6일을 시작으로 7일, 12일 총 3일에 걸쳐 소방공무원, 의무소방원, 사회복무요원. 대체근무요원 등 258명 전체 근무자 모두가 교대로 체험을 실시한다.
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에 따르면 “이번 힐링체험을 통해 각종 화재·구조·구급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의 본연의 업무를 더 한층 충실히 수행하여 보다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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