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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 자치구 최초‘마을만들기 지식공유장터’ 큰 호응
동천마을 두잇 등 7개 우수단체 참석 주민들과 노하우 공유
기사입력  2015/05/07 [12:09]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자치구 최초로 마을공동체 활성화 노하우 공유를 위해 지난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마을만들기 지식공유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 지역에서 마을공동체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동천마을 두잇, 산수다락, 일곡마을 품앗이 추진위원회 등 총 7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서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선정자, 마을만들기 관심주민 등 총 150여명이 모여 마을만들기 노하우를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지식공유장터는 우수 마을공동체를 분야별로 초청하여 부스를 설치하고, 주민들이 장을 보듯이 부스 앞으로 오면 자신들이 경험한 마을공동체 형성과 위기극복 노하우를 참가자들에게 설명한 후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장터에 참석한 민태홍 씨는 “장터를 돌며 마을만들기에 대한 노하우를 많이 샀다(배웠다)면서 새로운 방식의 워크숍에 시간가는 줄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구청 관계자는 “마을만들기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마을만들기 노하우를 한자리에서 쉽게 배워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마을만들기를 알고 실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등방송/김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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