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정석원)가 중소기업청 '2015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목포대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의 사업화와 교육지원 실적 및 입주율 등 센터 운영성과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센터 개소 이후 2009년도에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이래 2014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중소기업청에서는 매년 전국 279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인프라를 비롯한 총 36개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운영 실적평가를 통해 차등화 된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운영이 부실한 창업보육센터에 대해서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정석원 목포대 창업보육센터장은 "이번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선정을 계기로 입주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의 성장과 창업성공률 제고를 위해 내실있는 창업보육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개발함으로서 창업 실행력을 강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 창업보육센터는 1999년 11월에 개소해 창업보육센터 확장사업, 2011년도 광주·전남 유일의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생산형 창업지원센터 건립지원 사업 등 각종 재정지원사업 유치에 기여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둬 왔다.
한국타임즈/정승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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