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교육청(교육장 장시준)은 오는 6월11일까지 ‘2015 신규 및 저경력 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매주 목요일 총 20시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생활지도, 인성교육중심수업 활성화 및 교실수업개선, 학급운영 등을 주제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경상교육청 정책기획실에 재직 중이며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 모임’ 대표 등으로 활동 중인 조의래 장학사가 강사로 나섰다.
조 장학사는 ‘소통과 공감의 독서교육’을 주제로 3시간의 강의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
이지효 토치초 교사는 “이번 연수가 학생에서 교사로서 역할을 전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을 학생들에게 적용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례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사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교실 수업개선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광주매일신문/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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