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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발주공사현장 관리감독 부재인가, 봐주기인가?
기사입력  2015/05/07 [11:22]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여수시에서 발주한 미평-만흥간 도로확포장공사 현장의 성토재료의 불량과 부분적이지만 건설폐기물 혼합으로 성토되어 있어 폐기물 관리의 헛점과 다짐불량으로 인해 추후 침하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결국 도로포장의 균열로 통행 차량들의 불편이 예상되어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

 특히 여수시의 감독관인 공무원은"현장에 건설폐기물이 혼입될리 없고, 시공 또한 문제가 없다."라고 답했으며, 현장 시공사의 관계자는"진동롤러의 장비가 비싸서 월대로 현장에 둘 수 없는 어려운 실정이며, 현장의 여건 또한 충실한 다짐을 진행하기가 어려운 점도 있다. 하지만 충실히 진행하고 있다."라고 답했으나 현장은 성실시공을  진행한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 의혹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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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짐을 진행 할 것인지...그렇다면 규정대로 포설하고 층다짐을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리 성실시공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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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벽의 키자리 공정을 진행하고 있다. 키자리는 옹벽의 슬라이딩(밀림,전도 등)에 대비한 보강의 절차이며, 지내력검사와 버림콘크리트 타설 전 키터파기 검측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터파기한 부분의 지반을 고르게 하고 진행해야 하는데...버림콘크리트를 넣은 이유는 무엇일까? 시골농부가 논두렁을 콘크리트로 만드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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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왜 근접사진 촬영을 하였는지는 현장의 기술자와 감독이 충분히 인식하고 있을 것이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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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관의 집수정과 연결된 부분이다. 되메우기와 성토가 진행되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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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우기 시기이다, 익산청,부산청,대전청,서울청 등에서는 금주 내 건설현장에 대한 우기대비책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을 실시한다.(건설기술진흥법 제54조,시행령 제88조 등 근거)현장은 도로의 사면 절개지와 기존도로의 높이는 수평이나 다름없다. 따라서 우기시 토사와 함께 기존도로에 범람할 것은 기정사실이지만 대책없이 토사로 마구잡이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건설폐기물 혼합 및 부적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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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벽시공과 더불어 일부 성토구간이다. 이곳은 폐기물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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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폐기물은 발생과 동시에 성상별 종류별로 분리보관 후 적법하게 처리되어야 한다. 현장에는 의도적으로는 보이지 않으나 건설폐기물을 적절하게 회수하지 않고 대충주의로 관리하여 성토구간에 혼입되는 등 폐기물의 관리 문제와 성토구간의 성토재료인 입도기준을 무시한 것이다.>
HBS한국방송/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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