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1일 군청 회의실에서 20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담배연기 없는 청정 무안’이라는 주제로 달라진 국민건강증진법 및 금연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담뱃값 인상 및 금연구역 확대 등 정부의 금연정책에 발맞춰 달라진 국민건강증진법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흡연․간접흡연의 피해, 성공적인 금연방법, 보건소 금연 클리닉센터 안내 등의 내용으로 흡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청 청사 및 읍․면사무소 건물과 대지 전체가 전면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정해진 흡연실에서만 흡연하도록 당부했고, 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을 이용해 금연상담을 받을 것과 금연용 패치, 사탕, 구강청결제 등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에 대한 홍보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직장 내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담배연기 없는 청정 무안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최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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