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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남풍지구 고령자 복지주택 업무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9/09/10 [15:33]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영암 남풍지구 고령자 복지주택 업무 협약 체결

[KJA뉴스통신] 영암군이 10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LH토지주택공사사장 및 12개 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자 복지주택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확정된 남풍지구 고령자 복지주택사업은 영암읍 남풍리 일원에 총사업비 162억원 규모로 고령자 맞춤형 복지주택 100호와 저층부에 입주민 복지시설, 노인·장애인 주야간 보호센터 2,500㎡을 건립할 계획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실버세대들을 위해 각 세대별 문턱제거, 높낮이 조절세면대, 욕실 미닫이 출입문등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고령자 맞춤형 주택과 주거지내에서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복지시설을 복합·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영암군은 부지제공, 인·허가에 따른 행정 및 관계기관 지원 협의, 복지시설 운영·관리, 기반시설 설치 및 상·하수도 원인자 부담금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고령자 복지주택 설계 및 사업계획승인, 건설 업무와 주택 건립 후 운영·관리를 각각 부담한다.

특히, 인근에서 추진중인 남풍지구 마을정비형 공동주택과 더불어 고령자 복지주택 추가 건립으로 영암읍에 공공임대주택 250호를 공급하게 되어 영암읍의 주택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의 주거복지 향상 및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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