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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독거노인에게 희망과 행복의 보금자리 마련
행복집수리 사업추진
기사입력  2015/05/06 [10:18]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1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열악한 주거시설로 불편을 겪고 있는 무의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희망과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집수리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집수리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무의탁 독거노인의 주거시설중 노후되거나, 생활하면서 불편을 겪고 있는 입식부엌, 도배,장판, 수세식 화장실, 상·하수도, 보일러 등 개·보수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군은 70세이상 무의탁 독거노인중 자가 주택 소유자로 5월중에 읍면을 통해 신청을 받아, 현지를 확인하여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6월 이내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모두 27가구의 집을 새롭게 단장해 주어 외롭고 힘들게 살아 가고 있는 독거노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안겨 줬다.

한편, 전동평 군수는 홀로 어렵게 살아가고 계시는 가정에 희망을 주고 행복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집수리사업은 민선6기 군정의 핵심 지표인 복지영암을 만들어 나가는 기틀이 마련되는 사업인 만큼 매년 확대해 더 많은 독거노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투데이/장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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