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가 제21회 서구민의 날을 기념해 서구장기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주민 대 토론회를 개최했다.
▲ 광주서구 장기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주민 대 토론회 © 강창우 기자 |
|
지난30일 오후 2시 서구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임우진 구청장, 황현택 서구의회의장, 주경님 시의원과 시구의원,천정배국회의원 부인 서의숙여사, 지역발전자문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마을리더 등 각계각층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토론회는 개회사, 기조발제,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일태 전남대 교수는 기조발제로 ‘광주의 향후발전과 연계한 서구의 역할과 과제’란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민현정박사는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함철호교수는 복지공동체 활성화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종합토론은 이용연 서영대 부총장의 사회로 주제발표자와 분야별 전문가 및 주민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토론회 마무리발언을 통해 "논의 된 발전방안으로 자원봉사와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향후에도 소규모 주민토론회를 열어 논의를 통해 구정을 수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일등방송/강창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