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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숙 창립 20주년 ‘뉴 비전 선포식’ 가져
미래를 설계할 젊은이에게 꿈과 희망을
기사입력  2019/09/06 [09:48]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  축사하는 이민준 전남도 부의장   © KJA 뉴스통신

전남학숙(원장 이 은)은 5일  학생과 학부형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뉴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1999년 2월 개관한 전남학숙은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는 ‘뉴비전 선포식’을 갖고 전남학숙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거듭 성장할 수 있는 역할을 다짐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이민준 전남도 부의장(나주)은 축사를 통해 “전남학숙은 21세기 무한 경쟁 시대에 전국 어느 학숙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광주의 대학에 유학중인 우리고장 출신의 우수한 대학생들에게 숙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뛰어 넘어 우리 전남을 이끌어 갈 미래의 재목들을 키워가는 인재육성의 요람으로 발전하고 있다”며“지리적으로도 도시에서 벗어난 공기 맑은 화순 앵남골의 푸른 숲속에 자리 잡고 있어 학업환경도 최상이다”밝혔다.
이날, 김남현, 고 은 학생과, 전남학숙과 20년을 함께한 이병택 직원이 김영록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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