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매실을 생산, 판매하기 위해 지난 28일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작목반대표, 관내 농협 유통업무 담당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실 유통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병해충 관리와 열매 솎기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영양이 꽉찬 매실을 공급할 수 있도록 수확시기를 조절하고 균일한 선별로 소비자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모아 전국 최고의 매실을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가에서 필요한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고품질 매실을 생산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맞춤 매실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KJA뉴스통신/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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