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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놈 목소리를 조심하라...
기사입력  2015/04/30 [14:58]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최근 근무중 심심치 않게 보이스피싱 의심 민원 전화를 받고 있는데 발생유형이나 방법을 살펴보면 공공기관을 사칭하여 피해자들에게 신용카드번호, 비밀번호, 보안카드번호 등 금융정보를 알아내는 방법이 대부분으로 보인다. 또한 이전에는 농촌지역 거주민, 노인층 등 정보취약계층에서 피해자가 다수 발생하였으나 현재는 수법이 발달하여 전 계층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보이스 피싱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개인정보를 묻는 전화는 의심을 해야 한다. 개인의 금융정보 요구하는 전화를 받거나 사이트 접속을 요구 받는다면 대응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피해를 입었다는 생각이 들면 즉시 112 신고를 통해 콜센터로 연결하여 계좌 지급정지를 하여 피해금액인출을 막아야 한다. 또한 주민등록번호 등을 알려준 경우 국번 없이 1336(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로 연락하면 명의도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

 

이 같은 기본 보이스피싱 범죄의 대처방법은 평소 숙지하며 정부기관 및 메스컴, 언론매체를 통해 신종수법의 유형에 대해 알아 두는 방법 또한 예방 및 발생률을 감소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고흥경찰서 읍내파출소 순경 정현중 제공)

KJA뉴스통신/최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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