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 동안(5.1~5.9) 신지대교에서 화려한 레이저쇼가 펼쳐진다.
명사십리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신지면과 완도읍을 연결하는 신지대교는 완도읍내 어느 곳에서나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완도의 수많은 볼거리 중에서 다양한 색의 빛깔을 뽐내면서 변화하는 신지대교의 야경은 관광객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어왔다.
올해는 기존의 LED조명과 함께 다리에서 완도항 방향으로 레이저 쇼를 더해 장보고수산물축제기간동안 보다 더 화려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로 제공될 예정이다.
야경을 볼 수 있는 시간은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이며, 완도타워 레이저쇼와 동시에 어우러져 완도항을 중심으로 품격 높은 야경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완도군청 박희선 경관관리담당은 “축제기간 동안 연출되는 형형색색의 레이저 쇼가 완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멋진 야경과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에스아이뉴스/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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