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윤장현⋅김황식)가 29일 오후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마당에서 열린 ‘친절한 대한민국, 우리가 먼저’ 캠페인에 참여해 광주U대회를 알렸다.
▲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는 29일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마당에서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주최, 한국방문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친절한 대한민국, 우리가 먼저’ 캠페인에 참여해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광주U대회 조직위제공) |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하고, 한국방문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캠페인에는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비롯해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와 문체부, 한국관광공사, 경찰청, 서울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외국인 관광객 환대 분위기 확산과 불편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을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광주U대회 조직위는 광주U대회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다트던지기 등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누리비 인형과 물티슈, 리플렛 등 홍보물을 나눠줘 인기를 끌었다. 또한 마스코트인 누리비와 함께 현장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송승종 광주U대회 조직위 홍보부장은 “‘친절한 대한민국, 우리가 먼저 캠페인’은 국민과 함께 친절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대회 기간 광주를 찾을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조직위와 지역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빛가람뉴스/조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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