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8일부터 29일 이틀에 걸쳐 지역 유관기관과의 효율적인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전라남도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장흥지역자활센터, 장흥탐진그룹홈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에 청소년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은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안전망체계가 더욱 견고해지게 됐다”며 “앞으로 유관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0여개 유관기관과의 협의체 구성을 통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견, 지원,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안전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개소하여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취업, 자립, 특성화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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