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는 건강정책과 고영칠(보건운영8급.사진) 주무관을 베스트 친절공무원, 충장동 장경희(사회복지7급)·지원2동 강은희(행정8급) 주무관을 각각 친절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동구는 올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구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국민신문고, 민원봉사과 및 각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추천함을 통해 동료, 부서장, 지역주민의 추천을 받은 23개 부서 44명을 대상으로 일정 항목별 평가를 실시해 친절공무원을 선발했다.
동구는 이와 더불어 신속한 민원처리를 유도하기 위한 ‘민원처리 마일리지’실적 우수자를 평가·발표했다.
동구는 올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에 따라 민원 접수 및 처리 현황을 집계한 결과 최우수 공무원에 계림1동 정영미(사회복지6급), 우수공무원에 복지정책과 정다운(행정8급), 장려공무원에 지산1동 주지연(행정7급) 주무관을 각각 선발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는 2일 이상으로 기한이 정해진 민원사무를 구청 및 보건소 민원업무담당 직원이 기간을 단축해 처리하면 일정 마일리지를 부과, 연 2회 마일리지 누적 최고 득점자와 부서별 우수자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동구는 베스트 친절 공무원과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들에게 이달 중으로 표창 수여와 함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친절공무원 선발과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를 통해 빠른 업무처리와 숙련된 친절응대로 타의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포상하고 모범사례를 널리 알려 고품질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깜/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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