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지하수 보호를 위한 관련업체 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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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보성군은 지난 27일 보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하수의 오염예방과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지하수 개발이용 시공업 및 지하수 영향조사기관 대표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지하수 관련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국토지하수정보센터 김지욱 센터장이 강사로 나섰으며, 한번 오염되면 회복하기 어려운 지하수의 오염방지를 위한 세부 설치 기준, 관정의 이용종료에 따른 원상복구 방법 등 지하수 관련 이론과 지하수법, 인허가 등에 대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행정절차 미이행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하수법 해설과 행정적 주요절차, 질의회신 사례, 지하수개발의 시공 및 폐공에 따른 주요 공법 등을 집중 교육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다음 세대까지 깨끗한 지하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수 오염 사전예방에 힘써야 된다.”면서 “그를 위해서는 먼저 적법한 지하수 개발이용과 기술 능력 확보 및 안전관리 책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련업체의 역할과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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