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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 화려한 인생 3막을 위하여
50대 전후 중·장년층 대상 은퇴 이후 전직 프로그램 지원
기사입력  2019/08/28 [15:43]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신중년 화려한 인생 3막을 위하여

[KJA뉴스통신]나주시는 50대 전후의 삶을 준비하는 지역 중·장년층을 위한 평생학습강좌를 8월 27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빛가람시립도서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지난 8월 5일 노사발전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중·장년 세대의 현역활동 지원과 퇴직 이후 삶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를 위한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강좌는 ‘대비 50+ 내 인생의 화려한 3모작’이라는 주제로 50대 전·후의 재직자 및 퇴직 예정자, 자영업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직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의 생애 조망 직업역량 도출 경력대안 개발 평생경력계획 수립 전직스쿨 직업체험 등으로 특히 전직스쿨 직업체험을 통해 제과제빵사 체험을 실시, 수강생이 직접 카페 사이드 메뉴를 만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7일 첫 강좌에 참여한 유 모 씨는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전직 지원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또 다른 미래를 설계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나주시 관계자는 “50대 이후의 삶에 대해 고민하는 직장인들이 지혜롭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여 은퇴 이후에도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산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맞춤형 평생학습을 적극 지원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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