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구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시민단체가 출범했다.
광주광역시 ‘남구발전시민연대’가 바로 그것이다.
▲ 광주광역시 남구발전시민연대 첫 모임을 가졌다. © 강창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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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발전시민연대(공동대표 김선옥, 신동식)은 27일 오후 7시 남구 봉성동소재 모노바스홀 1층에서 첫모임을 갖고 상견례를 마쳤다.
김민성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범식에는 남구지역 아파트 자치연대, 사회단체연대, 직능별직업연대, 시민연대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 김민성 사무총장이 광주 남구아파트자치회장단 과 남구시민, 모든직업군이 연대하여 남구발전을 도모하는 정의로운 모임을 창립한다." 선언했다. © 강창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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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무총장은 "광주 남구아파트자치회장단 과 남구시민, 모든직업군이 연대하여 남구발전을 도모하는 정의로운 모임을 창립한다." 선언했다.
박상태 자문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수만은 단체들이 만들어져왔지만, 일회성에 그쳐왔다.”며 “ 구민이 똑똑하면 희망과 꿈이 있는 남구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하고 남구발전을 위해 연속성 있는 단체가 되자”고 강조했다.
김선옥 공동대표는 “모두가 필요로 하는 남구모임, 잘사는 남구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연대는 남구지역발전을 위한 남구지역 아파트 간 정보교류와 친목도모, 지역상권 이용하기를 실천항목으로 채택하고 조직의 직능별 분과위원장 인선에 들어갔다.
오는 3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단체는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구청장과의 대화를 정례화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연대가입은 남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성인남녀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문의 010-2525-6789
일등방송/강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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