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전동평)이 만성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받는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릎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으로, 수술기관은 도내민간병원 및 목포, 순천, 강진의료원등이며 권역관절염센터인 빛고을 전남대학교병원에서도 수술이 가능하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무릎인공관절 수술 의료비지원은 의료비 본인부담금 및 간병비, 보조기 구입비 등을 합쳐서 100만원/1인/1회 지원되며, 다른 법령이나 민간단체에서 지원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비 부담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고 불편한 삶을 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무릎인공관절 수술 의료비 지원을 통해 환자에게 적기치료를 해줌으로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깜/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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