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영암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확대
기사입력  2019/08/22 [16:07]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영암군

[KJA뉴스통신] 영암군은 미세먼지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노후경유차를 대상으로 이달 26일부터 하반기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발생 오염원 중 하나인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유도하여 관내 미세먼지를 농도를 저감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시행되는 노후경유차 운행 제한 조치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올해 상반기 3억2천160만원을 들여 약 260여대의 노후 경유차의 조기폐차 지원을 실시하였으며, 상반기에 참여도가 높아 추가 예산 예산 8억4백만원을 확보하여 약 500여대를 추가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써 체납이나 압류가 없고, 최종 소유기간이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본인 소유의 차량이 해당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조기폐차 보조금 지금대상 확인신청서를 작성한 후 9월30일까지 구비서류를 첨부해 방문 제출하고, 보조금 지급 대상자로 선정 시 폐차 후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군 관계자는 “대기오염 주원인인 노후경유차를 줄이기 위해 조기폐차 대상차량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