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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에서, 전남 장애인 체육대회 제2차 대표자 회의 개최
22개 시·군 장애인 체육회 관계자 등 참석
기사입력  2015/04/28 [11:20]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무안군은 지난 23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와 22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제2차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회 준비의 마무리 단계로써 시·군 관계자 등 상호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완벽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개최하고자 개최계획 설명을 비롯해 종목별 대진 추첨, 개최지 준비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환경, 친절한 손님맞이 등 완벽한 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도민 모두가 하나되는 감동·화합 체전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선수단 및 경기임원 3700여 명이 참가해 18개 경기장에서 정식 13개, 시범 5개, 체험 6개 종목 등 총 24개 종목으로 무안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시아투데이/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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