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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중앙도서관 재개관 기념 북콘서트 개최
오는 23일, 문정희 시인 초청 ‘시인과 함께하는 한여름밤 북콘서트’ 다채로운 부대행사 및 이벤트 열어
기사입력  2019/08/21 [15:53]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포스터

[KJA뉴스통신] 광양시는 광양중앙도서관 리모델링에 따른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3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 문화공간 ‘하루’에서 ‘시인과 함께하는 한여름밤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생활 SOC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억, 시비 6억 총 10억 원의 예산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도서관을 창의적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본관 전체를 책과 가까이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한여름밤 북콘서트는 문정희 시인의 강연과 북뮤지션 제갈인철, 가수 안수지를 초청해 시와 음악 그리고 문화공간이 어우러진 공연과 토크쇼를 접목한 색다른 공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시인과 함께하는 한여름밤 북콘서트’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접수를 통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북콘서트 당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중앙도서관에 바란다’, ‘나에게 도서관은 000이다’, ‘나만의 페이스페인팅’, ‘우리 차 마셔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중앙도서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기섭 도서관운영과장은 “생활 SOC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중앙도서관을 북카페 형식의 공간으로 재단장했다”며, “조용히 책만 읽고 공부하는 곳이 아닌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소통공간이자 전시·공연을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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