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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주제곡, 영․호남 음악의 다리를 놓는다!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순천만 주제곡 발표 행사 개최
기사입력  2015/04/28 [11:07]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순천시는 대한민국 대표정원인 순천만정원과 세계 5대 연안습지 순천만을 주제로 하는 6곡의 노래 발표 행사를 오는 29일 18시 30분에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충훈 순천시장, 어윤태 부산 영도구청장을 비롯해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의원, 이중근 재경순천향우회장, 인요한 국민대통합위원회 전 부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영․호남 문화교류의 촉진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 교류 활성화를 위해 순천시에서 추진하는 행사로 설운도 노래 ‘땅끝에서’를 작사한 정준 작가의 도움으로 ‘순천 아리랑’(가수 김연숙), ‘천연학사랑’(가수 박상운), ‘흑두루미’(가수 나현) ,순천만의 꿈(가수 목비), 순천아가씨(가수 정해진), 순천만갈대숲에(가수 진해성) 총 6곡의 노래를 발표된다.

 

또한 가수 6명에게 순천만 노래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하고, 작곡가 김인효씨에게 공로패를 수여한다.

 

특히 순천시와 부산 영도구는 상호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문화․관광․경제교류 활성화에 공동 노력해 동․서 화합의 시대를 앞당기기로 했다.

 

아울러 5월부터는 순천만정원의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서울과 부산에서 출발해 순천에 도착하는「남도해양열차(S-Train) ‘순천만 음악 힐링’ 팸투어」를 실시,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젝트 그룹 ‘더 브릿지(The Bridge)'의 순천만정원 특별 공연을 추진해 순천만과 순천만정원을 방문한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순천만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계획이다.

 

이어 음력 보름 달빛 아래 순천만정원을 누비는 흑두루미를 형상화한 학춤 공연인 정준 작가의 ’달빛걷기’ 재능기부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갖고 대한민국 대표정원 순천만정원을 전국에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지정을 앞두고 있는 순천만정원이 전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전남 순천과 부산 영도구 간의 문화교류를 통한 영․호남 화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깜/송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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