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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프리미엄 호평’ 전남 10대 고품질 쌀 10년 연속 선정
생산부터 관리·유통까지 차별화된 농정시책이 주효
기사입력  2015/04/28 [11:03]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전남 강진군은 2015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강진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프리미엄 호평’이 10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남 13개 시군에서 추천된 17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한국식품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보건환경연구원 등 전문기관의 2개월간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쳤으며, 강진 ‘프리미엄 호평’은 전남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 기준에 따라 품종 혼입률, 품위, 전문패널 식미평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상금 1천만 원, ‘2015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표시, 각종 박람회 등 판매행사 우선 참여권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 에도 추천받게 됐다.

 

강진 쌀이 이처럼 지속적인 성과를 거둔 것은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계약재배를 통한 우수종자 보급, 재배 매뉴얼 작성 농가 교육, 유기질 비료 공급 지원 등을 통한 미질 향상, RPC 시설 현대화 및 생산표준 매뉴얼을 제작, 소비자 리콜제 시행 등 철저한 품질관리 실시 등 강진군의 차별화된 농정시책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강진군과 농협 연합으로 판촉 전담반을 구성하여 생산에서부터 관리, 유통에 이르기까지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강진군은 고품질쌀 생산 및 관리를 위해서 건조저장시설 등 행․재정지원과 함께 안정적인 쌀 판로확보를 위해 군·농협 판촉 전담반을 구성하여 수도권·광주권 지역을 집중 공략하여 올해에만 78개 학교와 어린이집 등에 강진쌀을 납품하는 등 안정적인 생산과 판매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10년 연속 전남 고품질 브랜드쌀에 선정된 것은 무엇보다 우수한 쌀을 생산하기 위해 땀 흘린 농업인의 노력과 미질관리와 도정시스템을 갖춘 농협, 안정적 생산과 판로 확보를 위한 군의 지원이 어우러진 결과이다”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쌀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깜/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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