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주 남구는 20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꿈과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을 지역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제22회 남구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남구 장학회는 고교생 10명과 대학생 25명 총 35명을 선발해 장학금 3,000만원을 지원한다.
고교생에게는 50만원, 대학생에게는 각각 100만원이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장학금 신청 접수는 다음달 20일까지이며, 남구청 7층 교육지원과 내 남구장학회 사무국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남구는 구비서류 검토와 적격심사 등을 통해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적격심사에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학생 중 학업에 대한 열의가 가득한 학생이 최우선적으로 선발된다.
제21회 남구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과 통장 자녀장학금 및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농업인 자녀 장학금등 타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장학생 선발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장학회 사무국로 문의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