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초·중·고 야구부가 전라남도 교육감기 야구대회를 석권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화순초·중·고 야구부가『제47회 전라남도 교육감기 야구대회』에서 초·중학교 우승과 고등학교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함평군 야구경기장에서 전남 14개교 초, 중, 고 야구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화순초(감독 심정진)·화순중(감독 이기주)·고(감독 김태완) 3개교 야구부가 참가했다.
특히 본 대회에 참가한 화순초 야구부는 2012년과 2013년도에 연이어 우승을 차지했고, 화순중과 화순고는 지난해 각각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화순초·중·고 야구부는 지난해에는 화순중과 화순고가『제44회 전남지사기 학생야구대회』우승을, 화순초는『제39회 전라남도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야구가 화순을 빛내는 효자 종목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아가고 있다.
KJA뉴스통신/구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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