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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쌀' CJ햇반과 1,000톤 공급 계약
"영광쌀 판로 확대 기대"
기사입력  2015/04/27 [15:05]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 생산되는 쌀이 CJ햇반용 쌀로 납품된다.
올 9월까지 납품할 물량은 1,000톤으로 금액으로는 20여억원에 이른다.

 

영광 쌀은 서해안 간척지의 기름진 흙과 물 적당한 해풍을 맞으며 자란 쌀로 예로부터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이번에 납품되는 영광쌀은 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생산, 가공, 저장, 유통 등을 별도 관리하며 인증기관에서 실시하는 안정성검사를 마친 쌀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 고품질 쌀이다.

 

영광군은 그동안 관내 생산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안정적인 납품 및 판로 확보를 위해 판촉행사, 택배비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수도권지역 쌀시장의 우위를 선점하고 고정고객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수도권 학교급식 및 대형 유통회사 납품 등 큰 성과를 얻었다.

 

한편 영광군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앞으로의 대규모 납품도 성사를 기대하며 농업인들이 애써 생산한 쌀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납품 확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JA뉴스통신/양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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