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방송/김광식 기자 ]참사랑번영회(김형진 회장)는 26일 오전 11시 광주 북구 양산동 KT&G(연초제조창) 2층 대강당에서 2년마다 한 번씩 지역 어르신들에게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흥겨운 춤과 노래와 음식을 대접하는 ‘제7회 어르신 모시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 <사진/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있는 모습>     © 김광식 기자

이날 행사에는 임내현 국회의원, 이은방 광주시의원, 이병석 북구의원, 유관운 북구의원, 서영철 국제라이온스 355-B1지구 총재, 지역 어른신 등 1600여명이 참석했다.

▲ “김형진 회장이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 김광식 기자

참사랑번영회는 지난 2001년부터 2년에 한번 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 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무료한 일상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참사랑번영회의 식사 봉사의 날은 이웃과 친구 등 말동무를 만나 세상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는 즐거운 시간이다.

▲  임내현 국회의원, 이은방 광주시의원, 이병석 북구의원, 유관운 북구의원, 서영철 국제라이온스 355-B1지구 총재, 관계자 등이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있는 모습>     © 김광식 기자

참사랑번영회의 식사 봉사가 시작되는 날이면 유독 어르신들의 흥이 더해진다. 이날도 지역에 알려진 가수의 재능기부 부터 난타 공연팀의 흥겨운 공연까지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  광주북구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배식을 하고 있는 모습>     © 김광식 기자

김형진 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수건과 선물 등을 포장해 선물했고 삼계탕으로 든든함을 채운 어르신들은 집으로 가는 발걸음이 행복했다.

김형진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소외된 어르신들과 정을 함께 나눠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일등방송/김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