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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중앙동, 제9회 주민한마당 잔치 열어
주민 화합...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
기사입력  2015/04/27 [14:16]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주 구도심에 위치한 북구 중앙동(동장 배용식)이 주민화합과 어르신 공경문화 확산 위한 제9회 주민한마당잔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     광주 북구 중앙동, 제9회 주민한마당 잔치

 

 금번 행사는 동 주민자치위원장(위원장 김기섭)을 추진위원장으로 하여 주민들이 십시일반한 성금을 모아 홀로사는 노인과 어려운 주민들을 초청해 잔치를 벌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주민 500여명과 송광운 북구청장, 반재신 광주시의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주민 화합의 장이 되었다.

 

▲    민요가수 김미연이 광주 북구 중앙동 주민한마당잔치 식전행사에 나서 태평가를 열창하고 있는 모습 © 강창우 기자

 

 축하공연은 “밀알옛소리회”의 신명나는 풍물놀이로 시작되 어깨를 들썩이는 축제분위기로 달아올랐으며 민요가수 김미연 공연과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행사가 펼쳐졌다.

 

▲     광주 북구 중앙동 주민한마당잔치에서 장경수씨가 광주광역시장표창을 수상했다   © 강창우 기자

 

 이어 열린 기념행사는 장경수(61)씨를 비롯한 주민 7명이 시장상 및 구청장상, 위원장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다양한 경품행사와 노래자랑 등으로 주민화합의 한마당이 되었다

 

 김기섭 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이런 자리가 쉽지 않은데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중앙동 스토리북 제작 등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동은 올해 초 가수 김정호가 이 지역 출신으로 알려지면서 “하얀나비 김정호 거리” 조성계획이 언론에 보도되는 등 이목을 집중 받은 바 있다.

일등방송/강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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