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지난 7월 1부터 시행된 기초연금제도의 도입·운영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나주시는 현재 18,200명이 기초연금 혜택을 받고 있으며, 2015년도에는 432억원의 예산을 반영하였다.
본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제의 신규도입에 따른 지자체별 사업운영 및 집행과정 전반에 대해 실시하였으며 나주시는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시와 읍면동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철저하게 준비한 결과 사전정비, 급여지급, 제도운영 등 총 5개 평가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담 TF 운영을 통한 체계적인 임무수행, 전가구에 대한 홍보자료 배포, 각종 행사 및 다중집합장소에서의 홍보와 함께 우수사례의 적극 발굴을 통해 안정적인 제도정착과 적극적인 민원 대응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앞으로도 계속하여 기초연금 제도의 안정적 운영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지역 특화형 복지사업의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표창 수여식은 17일 '기초연금 평가대회'에서 개최됐다.
KJA뉴스통신/광주.전남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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