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 풍류 한마당’ 국악공연이 내달 12일 오후 7시 30분에 한전본사 한빛홀 1층에서 열린다.
나주시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입주한 이전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의 입주를 축하하고 원도심 시민과의 화합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나주시립국악단과 KBS ‘불후의 명곡’ 프로그램을 통해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국악인 박애리, 이 지역을 대표 하는 발레리노 오윤환, 국립민속국악원 무용단 등이 출연해 신명나는 우리가락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약 80여분간 진행되며 국악관현악, 장구춤, 부채춤, 남도민요, 사물놀이 협주곡, 국악가요 ‘쑥대머리’와 발레, 타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된다.
한편 나주시는 신명나는 국악공연을 통해 빛가람 혁신도시에 입주한 이전기관 임직원과 가족, 시민들에게 흥겨운 한 때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미비한 혁신도시에 공연문화를 확산 전파해 문화가 숨쉬는 빛가람도시 형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다.
공연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전화(061-339-8582)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투데이/전호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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