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시장 정현복)에서는 ‘2015년 봄 관광주간(5. 1 ~ 5. 14)’을 맞아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숙박 및 음식 가격을 인하 한다.
이번 관광주간에는 숙박업의 경우 업소에 따라 10~3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광양의 대표 음식인 광양숯불고기는 7개 업소에서 5%, 그 외 9개 업소에서는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봄 관광주간을 맞아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광양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기회가 되도록 할 것이며, 관광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주간은 한국관광공사에서 하계휴가 등에 집중된 국내관광 수요를 분산하여 국민의 시간적·경제적 제약요인을 개선하고 국내 관광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5월의 첫 2주간과 10월의 마지막 2주간을 정하고 있다.
관광주간에 운영되는 관광상품 및 할인 참여업체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관광주간 웹페이지(spring.visitkorea.or.kr)와 광양시 홈페이지(gwangyang.go.kr/tour_cultur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침신문/오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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