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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54회 전남도민체전 결단식 가져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도군에서 필승결의 다짐
기사입력  2015/04/27 [11:36]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7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종목별 결연단체장, 가맹경기단체 임원 및 선수단, 체육회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필승 및 결단식을 가졌다

 

영암군은 이번 대회에 20개 종목에 선수 204명, 임원 114명 등 총 318명이 참가한다.

이번 제54회 대회는 오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24개 종목에 22개 시·군의 6천 여명의 임원․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진도군에서 종합체점 방식에 의한 시․군 대항전으로 4일간 치러진다.

 

한편, 군은 지난 4월 1일부터 25일까지 각 종목별로 훈련을 실시하여 종합 8위를 목표로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하는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전동평 군수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고, 선수 및 임원의 힘과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6만 영암군민의 하나된 힘을 보여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깜/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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